FITI시험연구원, 연구실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안전관리 우수부서, 자격 취득, 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
연구실 안전관리 및 설치운영 가이드 특별강연 열려
▲FITI시험연구원의 '2023 FITI 안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안전관리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1일 서울 본원에서 ‘2023 FITI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FITI 안전의 날’ 행사는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실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후 FITI시험연구원의 안전보건 목표인 ‘365일, 24시간 사고 ZERO FITI’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안전 확보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김홍관 FITI시험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시상식, 특별강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연구원 안전 확보에 기여한 부서 및 개인의 시상이 열려 역학성능평가팀, 대구시험인증센터 등 6개 안전관리 우수부서와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 취득자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포스터, 마스코트, 캐치프레이즈, UCC 부문에서 접수된 61개 작품 중 당선작 19개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날 ‘연구실 안전관리 및 설치운영 가이드’를 주제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소방·산업안전관리학과 송영호 교수의 특별강연과 연구실 안전관리담당자 간담회가 진행돼 연구실 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FITI 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2024년에도 철저한 안전보건계획을 수립해 더욱 안전한 FITI시험연구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정부로부터 4년 연속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6곳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은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높은 안전의식 수준을 자랑했다.